쁘띠엘린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주방세제 교환 환불방법

쁘띠엘린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주방세제 교환 환불방법 알아볼께요.

영유아 젖병세정제에서 국내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이 통관 금지 및 회수 폐기 조치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 4종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인 CMIT/MIT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통관을 금지하고,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한다고 17일 밝혔는데요.

CMIT와 MIT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로 기도 손상,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낮은 농도로도 뛰어난 항균효과를 내 미국과 유럽에서는 샴푸 및 세제 등 생활용품에 사용되고 있죠. 그러나 한국에서는 세척제와 헹굼 보조제, 물 티슈 등 19개 위생용품에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살균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검출돼 통관이 금지되고 회수 및 폐기 조치가 되는 제품을 알아보면 쁘띠엘린이 수입한 ‘에티튜드 무향 13189’(2018년10월12일·2019년2월4일·2019년2월5일), ‘에티튜드 무향 13179’(2019년1월10일)과 대성씨앤에스가 수입한 ‘엔지폼 PRO’(2019년2월20일), 에이비인터내셔날이 수입한 ‘스칸팬 세척제’(2019년2월14일) 등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쁘띠엘린이 수입해 판매하는 에티튜드는 주로 엄마들이 영유아 젖병을 세척할 때 별도로 구입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 유통된 제품은 쁘띠엘린 에티튜드무향13189로 나머지는 통관 단계에서 금지됐다고 합니다. 

식약처 발표와 함께 쁘띠엘렌 측도 에티튜드 주방세제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과 함께 쁘띠엘렌은 특정 기간 생산 제품을 비롯해 2018년 1년간 생산된 제품 전체에 대해 회수에 따른 환불 및 교환 조치를 확대 적용해 진행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최종 회수 대상 제품은 '에티튜드 대용량 주방세제무향' '에티튜드 주방세제무향' '아토패밀리 주방세제'를 포함한 15개 제품이며 이 가운데 '대용량 주방세제무향'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젖병세제로 유명한 에티튜드 일부 제품에서 살균보존제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에티튜드 젖병세제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에티튜드는 젖병세제 뿐만 아니라 섬유유연제, 세탁 세제, 바디 워시 등 다양한 용도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문제가 된 제품 외에도 쁘띠엘린 에티튜드 제품들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은 에티튜드에서 회수 교환 및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쁘띠엘린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및 에티튜드 주방세제를 구매하셨다면 판매 또는 구입처를 통해 적극적인 반품조치를 취하셔서 교환 및 환불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에티튜드는 현재 회수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환불 및 교환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회수 대상 제품은 쁘띠엘린을 통해 공식 수입, 판매된 제품으로 병행, 직구 구매상품은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회수 대상 제품 확인은 제품 용기 하단 바닥면의 로트번호를 확인해야 하며, 2018년 생산분에 한한다고 합니다. 공식수입 및 정품 스티커는 용기 우측 하단 겉면에 부착되어 있구요. 제품은 접수 후 최대 7일 이내 수거하며, 회수전용 웹사이트로 접수해야 빠른 환불 처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제품 확인, 환불 또는 교환은 회수 사이트(service.naturalattitude.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070-4376-6907), 구매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쁘띠엘린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및 에티튜드 주방세제에서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되었다고 하는 소식과 함께 쁘띠엘린 에티튜드 교환 및 환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