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증상 예방접종 시기
오늘은 홍역 증상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볼께요.
대구 경북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홍역 증상인데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서 한 번 걸린 후에는 회복되면서 평생 면역을 얻어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치사율은 낮은 홍역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요. 최근에는 1차 접종만 받은 2030세대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해요.
홍역이란?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제2군 법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질병인데요. measles virus에 의해 전염되며 특징적인 발진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 중 하나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홍역은 1~2세에 많은 감염을 보이며 열과 전신에 생기는 급성 전염병으로 이염, 폐렴의 합병증 등 2차감염이 생기기도 한다고 해요. 전염성이 강해서 접촉자의 90%이상이 발생하며 무증상 감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죠.
원인은?
홍역은 환자의 재채기, 눈물, 콧물 등 분비물을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데요. 환자가 만진 물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른 방을 쓴다고 하더라도 홍역은 호흡기 감염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없다면 홍역 증상을 피할 수는 없죠. 따라서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생기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홍역 의심환자는 격리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홍역은 발진이 나타나고 4일까지 호흡기 격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홍역의심환자가 학교, 유치원, 학원 등 단체시설에서 발생한 경우 발견 즉시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등교 중지가 권장된다고 해요.
홍역 증상은?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는데요. 잠복기는 평균 10∼12일이며, 전염기는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 까지라고 합니다. 홍역 증상으로는 고열, 전신무력감, 비충혈, 재채기, 비염, 결막염, 기침, 눈부심 등의 전구 증상이 3~4일간 계속되죠. 좀 더 자세하게 홍역 증상을 알아보면 주요증상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전염력이 강한 시기인 전구기에는 3일 내지 5일간 지속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아래 어금니 근처의 입안에 흰색구진인 코플릭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죠. 발진기에는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생하며 서로 융합되구요.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며 발진이 나타난 후 2일 내지 3일간 고열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회복기에는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기는데요. 단 연령, 백신 접종력, 수동 면역항체 보유여부에 따라 뚜렷한 전구증상 없이 발열과 가벼운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일부 환자에서는 중이염, 인후염,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폐렴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기도 하죠.
홍역 예방접종 시기, MMR 예방접종은?
홍역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각 1회씩 접종하면 되는데요. 드물지만 접종 후 통증, 두통, 발열, 발진, 관절통, 일시적인 혈소판 감소증 등 이상 반응과 뇌염, 뇌신경마비 등 신경학적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재접종 때는 최초 접종했을 때와 비슷하지만 대부분 면역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상반응의 발생 빈도는 낮다고 해요.
아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홍역 예방접종 시기 및 홍역 예방접종 상황별 기준인데요.
이하 자료 : 질병관리본부
적기 홍역 예방접종 시기는 원칙적으로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지만
홍역 유행 지역 거주자는
생후 6~11개월과 생후 13개월~ 47개월에 거쳐
1차 및 2차 접종이 필요하죠.
홍역 예방접종 시기 및 예방접종 비용은
위 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홍역이 유행한다고는 하지만
홍역 예방접종이 불가한 분들도 있는데요.
임신부와 면역저하자는 예방 접종이 불가하구요
가족 중 홍역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후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요
유료인 경우와 무료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2019년 1월 기준 홍역 유행 국가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이 때문에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접종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해
여행계획을 세우셨으면 해요.
홍역은 기침이나 콧물, 결막염 및 고열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칠 수가 있다고 해요. 때문에 사전 예방접종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주변에 홍역 증상을 보인 사람이 있다면 접촉 및 공기 중으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혹 본인이 홍역 증상이 의심되면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해요.
이상은 전국적인 유행을 보이고 있는 홍역 증상과 함께 알아 본 홍역 예방접종 시기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사전 예방접종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홍역 증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