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크릴오일 부적합제품 명단 및 업체, 반품 권고
식약처 크릴오일 부적합제품 명단 및 업체, 크릴오일 부적합제품 반품 권고!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 도우미 인포톡톡입니다. 아마 6월달에도 크릴오일 부적합제품 명단에 대해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요. 오늘 또 다시 먹기에 부적합한 크릴오일을 전량 폐기 했다고 하는 크릴오일과 관련된 소식과 식약처 크릴오일 부적합제품 명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크릴 새우한테서 추출 했다는 크릴 오일이 혈관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다이어트 기능도 있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이죠. 하지만 식약처가 시중에 파는 제품을 수거해서 조사해 봤더니 수십 가지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화학 물질이 발견되고 이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140개의 크릴오일 제품을 조사했더니 그 중 30%가 넘는 49개의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에서 3개 중 1개꼴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항산화제, 추출용매 성분이 검출된 것인데요. 특히 일부 제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추출용매 성분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크릴오일 제품 검사 발표 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해외제조사 제품 총 140개를 추가로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부적합 제품 49개 가운데 6개 제품은 항산화제인 에톡시퀸이 기준치(0.2㎎/㎏)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출량은 최소 0.3㎎/㎏ 에서 최대 3.1㎎/㎏이었다고 합니다. 에톡시퀸은 수산용 사료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사료에서 나올 수 있는 양을 고려해 갑각류 및 어류 등에 남아있을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혼합물에서 특정 물질을 용해하거나 분리할 때 사용되는 추출용매 5종 가운데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이 들어있는 제품도 적발됐는데요. 19개 제품에서 초산에틸이 최소 7.3㎎/㎏에서 최대 28.8㎎/㎏, 9개 제품에서 이소프로필알콜이 최소 11.0㎎/㎏에서 최대 131.1㎎/㎏ 검출됐다고 합니다. 1개 제품에서는 메틸알콜이 1.7㎎/㎏ 검출됐다고 하네요
사용할 수 있는 성분(헥, 아세톤)이지만 기준치를 초과해 들어있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22개 제품에서는 헥산이 기준(5㎎/㎏)을 초과해 최소 11.0㎎/㎏에서 최대 441.0㎎/㎏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런 부적합 제품들 가운데 2개 제품에서는 에톡시퀸과 헥산이 동시에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고, 6개 제품에서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용매 2종이 동시에 검출됐다고 합니다.
아래는 크릴오일 부적합 제품 명단 정보랍니다.
참고하세요.
먼저 수입제품입니다.
대성 바이오 프리미엄 크릴오일 1300, 크릴오일 1300골드,
블랙오닉스 크릴오일 100, 비타민뱅크 남극 크릴오일 500,
아워네이처 라온하제 크릴오일 1300, 아포스캐리 크릴오일, 에이치엘티 크릴오일,
유한회사 바이탈트리코리아 에스엔 킹 크릴, 이알엠 주식회사 바이탈 킹크릴 1200,
이지메디칼 크릴파워 이지크릴오일, 다인내추럴 웰러스 크릴오일 58,
더네이처 크릴오일, ㈜동일팜텍 크릴오일 (100KG),
㈜셀렉스팜 크릴오일(200KG), ㈜스카이물산 크릴오일 맥스 1500,
명성뉴트라 바이탈 킹크릴 1200, 남극 파워 크릴, 에크미 퓨어 크릴오일,
신영허브 크릴오일, 원삼메디 퍼펙트 크릴오일 1200, 유에스파마텍 크릴오일,
허니엘 프리미엄 남극 크릴오일 58
㈜영신건강 하이비 글레이설 크릴오일, ㈜올가닉애드 크릴오일,
㈜이너네이쳐 데일리 크릴 오일 1300, 킹크릴오일 1300, 슈퍼크릴오일1300,
레드 크릴오일 1300, 스페셜 크릴오일 1300, 에코 크릴오일 1300,
(주)햅스토어 크릴오일, (주)헬스하우스 크릴오일 1000,
천조인터내셔널 남극레드크릴오일100%, 해피플러스 모리베다 NKO 크릴오일.
다음은 국내제품입니다.
(주)네이처비에프 슈퍼센 크릴오일, (주)녹십초알로에 녹십초 크릴오일 수
엠에스바이오텍 셀티바 크릴오일 58 맥스(MAX)
자료출처: 식약처
문제가 된 크릴오일 제품들은 해외에서 수입됐거나 수입된 원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2차 가공된 제품들이라고 하는데요. 식약처는 해외 업체가 크릴 새우의 기름을 추출할 때 화학물질을 썼고 이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채 국내로 수출한 걸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수입업체 측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식약처는 크릴오일 부적합 제품을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했구요. 또 크릴오일 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입 단계에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등을 검사하고 통관단계뿐 아니라 수입 이전과 유통단계에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부적합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제품을 반품해 달라"고 밝혔는데요.
이 정도면 혈관에 좋다거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며 시중에 팔리고 있는 크릴오일이 배신인가요? 이상은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에서 3개 중 1개꼴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항산화제, 추출용매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소식과 함께 식약처 크릴오일 부적합제품 명단 및 업체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혹 부적합제품을 구매하셨다면 적극적인 반품조치를 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