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경남 합천 증평 충북 광주 진주 김포 코로나 확진자

 

코로나19 현황, 경남 코로나 확진자 및 합천 증평 충북 광주 진주 김포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지역 현황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며칠 사이에 지역사회감염 증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코로나19 현황 및 지역 중에서 경남 코로나 확진자, 합천 코로나 확진자, 증평 코로나 확진자, 충북 코로나 확진자, 광주 코로나 확진자, 진주 코로나 확진자, 김포 코로나 확진자 현황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현황 신규환자 52명 추가…국내 확진자 총 15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현황 발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오후4시 대비 52명 추가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로서 코로나19 총 국내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현황 이미지 : 연합뉴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2명은 전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대구가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 경북이 각각 3명 확진됐습니다. 경남은 2명, 충남, 충북, 경기, 전북, 제주, 광주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은 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대구 지역이 3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2명), 경남(2명), 충북(1명), 광주(1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해서는 경북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12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김포 코로나 확진자 발생! 경기 김포 30대 여성 코로나 19 확진

김포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1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31세 여성으로 최근 대구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김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1차 양성반응을 받은 후 오늘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30대 부부로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한 호텔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인 30대 남성 A(남)씨와 B(33·여)씨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15일 생후 16개월 된 자녀 1명과 함께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이들은 같은 달 18일까지 나흘간 대구에서 머물렀으며 같은 날 오후께 김포시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이달 19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나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B씨는 1차 감염 검사를 받아 전날 오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질병관리본부 2차 감염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이 의심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차 검사를 받은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 부부의 자녀에 대한 검사도 진행했으나 음성으로 나타나 자택에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김포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을 투입해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 대구교회 다녀온 광주지역 신도 3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광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광주지역 신도 3명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31)와 함께 차량을 이용해 신천지 대구예배에 참석한 B씨와 C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광주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들로 지난 16일 A씨와 함께 3시간여 걸리는 대구교회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함께 예배 참석 후 광주로 돌아왔고 A씨는 20일 오후 9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조선대병원 국가격리병상에 배정됐습니다. 자가격리 중이던 B씨와 C씨도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의 부인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두통 등을 호소한 만큼 일단 병원에서 격리한 채 추가로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보건당국은 대구교회 예배 참석 후 광주 코로나 확진자들의 광주지역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들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충북 코로나 확진자, 증평 코로나 확진자 발생!  '13특수임무여단' 대위 '코로나19' 확진

충북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한달 간 확진자가 없었던 청정지역 충북의 방역망이 뚫려 충북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코로나 확진자와 관련 21일 충북도와 증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장교 A대위가 이날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코로나 확진자 A대위는 증평군 13특수임무여단(특임여단) 소속으로 알려졌다. A대위는 며칠전 고향인 대구에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증평 코로나 확진자 A대위는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임여단은 A대위를 포함 3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단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부대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임여단은 장교 225명, 부사관 1073명, 준사관 7명, 병사 223명 등 1500여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오전 10시께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정확한 경위를 브리핑 할 예정입니다.

 

 

경남 코로나 확진자 발생! 31번과 같은층서 예배드린 교인

경남에서도 첫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나왔습니다. 경남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드렸던 신천지 대구교회에 갔다가 감염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남도는 20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명이 신천지대구 교회를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중 확진자가 31번 환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됐습니다. 다른 한명은 31번 환자와 직접 접촉자는 아니어서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입니다. 경남 코로나 확진자는 어제 격리 치료가 가능한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이송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경남에서도 21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합천 코로나 확진자는 앞서 대구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경남도민 2명이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합천 코로나 확진자가 당시 31번(여·61) 환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파악돼 검사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경남 합천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진주 경상대병원에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합천 코로나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해 이날 오전 10시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남도도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대책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진주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

21일 새벽 3시16분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확인됐다고 진주시가 발표했습니다. 이들 진주 코로나 확진자는 상대동 모 빌라에 거주하는 18세와 13세 형제로 부모와 함께 지난 2월16일 대구시 신천지교회에 다녀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진주시와 질병관리본부, 경남도는 합동으로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모두 4명으로, 아버지(남,43세)는 현재 무직이며, 어머니는 전업주부입니다. 확진자 중 형(18세)은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고, 동생은 중학교 3학년(13세)입니다. 환자들의 부모님은 확인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주 코로나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중입니다.

 

 

진주 코로나 확진자들의 증상은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진주시는 관내 신천지 관련 교회 6곳의 신도 1127명을 전수조사 하고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밖에 교회와 동선관련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해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현황입니다. 더 이상 코로나19 증상이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대응으로 확산추세를 막아야겠습니다. 아울러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증 증상 확산과 관련해 무엇보다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이상은 코로나19 현황 및 확진 발생 지역 중에서 경남 코로나 확진자, 합천 코로나 확진자, 증평 코로나 확진자, 충북 코로나 확진자, 광주 코로나 확진자, 진주 코로나 확진자, 김포 코로나 확진자 현황 소식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늘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