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째 코로나 환자 확진자
코로나 30번째 확진자 및 30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은?
는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전세계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증상 소식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코로나 29번째 환자 및 30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 소식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증 증상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0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30번째 확진자는 한국 국적의 60대 여성으로 29번째 환자의 가족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16일) 오후 4시부터 밤 사이 상황을 추가한 결과입니다.
30번째 코로나 환자는 1952년생 여성으로 전날 29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38년생, 한국 국적)의 아내입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 30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됐습니다. 30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은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30번째 확진자 동선에 대해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환자(82·남) 부인인 30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2월에만 두 차례 서울대병원 외래진료 공간인 대한외래를 방문한 것으로 17일 확인됐습니다. 30번째 코로나 환자가 서울대병원 대한외래를 방문한 날짜는 2월 3일과 8일입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29번 환자의 양성 판정 이후 가족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30번째 확진자가 2월 3일과 8일 두 차례 서울대병원 대한외래에서 검사 등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30번 환자는 내과 진료를 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병원도 지난 16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30번 환자의 검사 과정에 참여한 의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 3명의 자가격리를 명령했습니다. 또 일부 진료실과 검사실 등을 신속히 폐쇄하고 소독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단 30번째 코로나 환자가 검사 목적으로 대한외래를 방문했고 의료진과 외래환자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해 접촉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면 기존 확진자 중 상태가 좋아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이날 오전까지 총 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 유행국을 다녀오고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는 의사환자는 이날 오전 현재 8141명으로 전날 오후 8132명에서 9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77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08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란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유행성 질환을 말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명명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환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입니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및 2012년 유행했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인 것으로 2020년 1월 7일 밝혀졌습니다.
2020년 1월 20일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되었으며 현재 코로나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는 중국 내에서 전면적인 확산 단계에 이르자 중국 정부가 우한 시 및 인근 황강시와 어저우시를 봉쇄조치했습니다.
초기 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이라고 통용되었는데요.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바이러스 이름을 붙일 때, 편견을 유도할 수 있는 특정 지명이나 동물 이름을 피하도록 한 원칙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명명되었구요. 이 후 who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란 정식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는 그 형태가 태양의 바깥쪽 층인 코로나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1937년 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조류뿐만 아니라 소, 개, 돼지, 사람 등을 감염시킬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라고 해요. 변종이 아니면 위험성이 높지 않죠.
하지만 문제는 변종인데요. 우한 폐렴의 병원체는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인 COVID-19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야생동물 사이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의 병원체라고 해요.
그러나 우한에서 발원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목이나 설치목 동물들을 자연숙주로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시 시장에서 거래된 야생동물을 중간숙주로 하여 변이형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의 병원체이기도 하다고 해요. 사스의 병원체는 'SARS-CoV', 메르스의 병원체는 'MERS-CoV'라고 불리죠.
익히 알고 계시다시피 2002년 중국 광둥성에서 사스가 발생했는데요. 사스는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사향고양이를 거쳐 변이되어 인간에게 감염되었구요.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캐나다, 미국 등으로 전파되었죠. 사스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8천여 명의 감염자와 7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9.6%의 치사율을 보였는데요. 이 당시 사스는 한국에 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해요.
한편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가 발생했는데요. 메르스는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낙타를 거쳐 변이되어 인간에게 감염되었구요. 중동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로 전파되어 1,59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574명이 사망하여 35.9%의 치사율을 보였죠.
메르스는 2015년 한국에서도 집단적으로 유행하여 공포와 불안감을 주었는데요.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사망한 무시무시한 질병이였죠. 참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병원체로 밝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게놈 분석 결과 사스의 병원체와 89.1%의 유사성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참고로 코로나19 감염증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증상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해요.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보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하고 있구요.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되도록이면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시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고 해요.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야 하구요. 혹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하죠.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증상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하구요. 또한 신속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하죠.
국내 29번째 및 30번째 코로나 확진자 환자 발생에서 보듯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증 증상 확산과 관련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이상은 한동안 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29번째, 30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과 코로나 30번째 확진자 동선에 대한 소식과 함께 알아 본 코로나19 증상 예방수칙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