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감 증상 사망자

2020. 1. 31. 21:59

 

 

미국 독감 증상 사망자 8200명!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공포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독감 증상 사망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라고 하는 소식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 관련 소식 알아보도록 할께요.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보다 더 무서운것이 미국 독감 증상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렇것이 미국 독감 사망자가 8천명이상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으로 8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CNN방송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이번 겨울 미국에서 1500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이중 8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미국 독감 사망자 가운데 최소 54명은 어린이였습니다. 

 

 

 

이번 미국 독감 증상은 30대의 건강한 성인도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합병증 가운데는 폐렴, 심장과 뇌의 염증, 장기 부전 등이 있으며 일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앨러지 및 감염병 연구소는 이번 2019~2020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시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미 이번 겨울 미국에서 최소 14만명이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했습니다. 이에 독감 확산이 활발해지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겨울 독감이 11주 연속 활발했고 앞으로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템플대 의대에서 가정 및 공동체 의삭 수석을 맡는 마곳 사보이 박사는 "사람들이 독감을 과소평가하는 탓에 더 위험하다"며 "겨울에 우리는 모든 바이러스 질환을 뭉뚱그려 심한 감기 정도로 안이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입니다. 미국과는 달리 한국 내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독감 예방접종 접종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독감에 걸린 환자가 한국에 들어와도 한국 내 유행이 되지 않는 것은 높은 독감 예방접종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65세 고령자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높은 예방접종률을 가진 국가는 독감이 유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행하더라도 고위험군 대상들의 사망률이 무척 낮습니다. 때문에 미국에서 독감 증상이 유행하더라도 미국인을 방역 차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감 증상 예방은?
독감 증상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독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입니다. 특수한 상황에서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독감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손씻기, 기침 에티켓 등 고전적인 예방법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지켜야 합니다.

 

 

 

독감 백신 접종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대부분 불활성화 분편백신으로, 겨울에 유행될 것으로 예측되는 새로운 바이러스주들의 항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감 백신은 적어도 유행1개월 전에 맞아야 효과적이므로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접종은 10월, 11월 중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라도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독감 절기 중 접종하여야 합니다. 과거 독감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 6개월에서 9세 사이 소아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합니다. 6-35개월 소아는 0.25mL, 3세 이상 소아는 0.5mL를 근육에 주사하며, 성인 및 큰 소아는 삼각근에, 영유아 및유소아는 허벅지 근육 앞쪽에 접종합니다.

 

 

독감 백신은 인플루엔자 발병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임상 증상 및 경과의 완화, 입원율 및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감 백신의 예방효과는 백신주와 유행주의 일치 여부, 피접종자의 나이 및 면역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독감 백신은 65세 이하건강한 사람에서 70-90%의 우수한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노인에서 독감 백신은 발병 예방효과가 40%로 낮지만, 입원을 예방하는데 50-60% 효과가 있고, 사망을 예방하는데는 80%가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고위험군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의 발병 예방효과는 낮지만 합병증 및 사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적극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의 우선 접종대상자을 알아보면

노인이나 만성내과질환 환자(심장병 환자, 폐질환 환자, 당뇨병 환자, 간질환 환자, 신장질환 환자,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가 독감에 걸리면, 세균폐렴이 합병되거나 갖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독감은 만성질환을 악화시켜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6-23개월 사이의 영유아는 독감에 걸렸을 때 중이염 및 부비동염 등 호흡기 합병증의 발생률이 높아 병원에내원하거나 입원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임신부 역시 독감에 걸리면 호흡기 합병증의 발생으로 병원 입원 빈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독감에 걸렸을 때 합병증 발생으로 입원 또는 사망의 위험이 높은 이들, 즉 고위험군은 적극적인 독감 예방접종의 우선권장대상입니다.

 

 

노약자가 많이 수용되어 있는 양로원 또는 노인병원 등에 거주하는 사람도 당연히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는 6개월에서18세 사이 소아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치명적인 라이증후군이 합병될 위험성이 증가되므로 접종대상이 됩니다.

 

 

50-64세 성인도 인플루엔자백신의 접종 권장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들 연령층 중 상당수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를 위험이 높은 만성적인 기저질환을한 가지 이상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와 닭, 오리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사람인플루엔자동시 감염시에 유전자 재편성에 의하여 대유행 바이러스가 출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접종 권장대상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건강하더라도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아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예방접종의 대상이 됩니다. 의료기관 종사자, 양로원 근무자, 고위험군의 동거 가족, 고위험 질환자들을 접촉하는 사람(가정 방문간호사, 자원 봉사자, 간병인) 등이 그들 입니다.

 

 

 

0-23개월영유아를 가정 내에서 밀접히 접촉하거나 집 밖에서 돌보는 사람들도 예방접종의 대상이 됩니다. 특히 6개월 이하 유아에게 사용이 허가된 백신이없으므로, 0-5개월 유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종사자, 학교에 있는 사람, 대입수험생 등도 독감 증상으로 인해 중요한 일을 못하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은 미국 독감 증상 사망자 소식과 함께 알아 본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독감 증상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질병에 대한 주의와 관심 그리고 철저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늘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