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치료 증상 원인

2020. 1. 9. 11:19

 

 

오늘은 라임병 증상 및 ,라임병 원인 라임병 치료에 대해 알아볼께요.

 

 

조금은 생소한 질병인 라임병 증상입니다. 라임병 증상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보렐리라균이 침입해 신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미국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임병 투병중'이라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스틴비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며 라임병 증상 투병을 고백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피부 질환, 뇌 기능 장애, 대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얻게 됐다"면서 이러한 내용들을 유튜브를 통해 올리겠다고 알렸습니다. 라임병 증상 투병중이지만 올바른 라임병 치료 방법과 자신이 싸워 이기는 과정들을 보여주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라임병 투병은 지난 2015년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투병을 고백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당시 그는"먹을 수도 없고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어서 ‘이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죽어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라임병은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라임병 질병의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이 나타납니다.

 

  

 

라임병 증상은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됩니다.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라임병 증상은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서 라임병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형이 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임병 증상 및 라임병 원인, 라임병 치료와 예방 좀 더 알아볼께요.

 

 

라임병이란?

라임병은 미국 북동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Borrelia)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미세한 익소데스 진드기가 동물의 피를 빨아 먹으면 그 박테리아가 진드기의 내장에서 여생을 보내고 이 진드기가 동물이나 사람을 물어 그 혈류로 박테리아가 유입됩니다.

 

 

라임병 증상 질병의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erythema migrans)이 나타납니다. 이동성 홍반은 특징적으로 황소 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입니다. 

 

 

 

라임병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킵니다. 라임병 증상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형이 되어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라임병 증상 발병위치는 피부, 뇌, 말초신경, 심장, 근골격계 등 입니다.

 

 

라이병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

진드기 속에 살고 있는 나선균이 원인으로 진드기는 주로 동물, 특히 사슴이나 작은 설치류의 몸에 붙어 다니는데 사람이 보렐리아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병에 걸리게 됩니다.

 

 

라임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라임병은 보통 3단계로 진행됩니다. 라임병 증상 처음 단계는 진드기에 물린 지 1개월 안에 피부 발진이 생기는 것으로서 발진이 커져 작은 동전 크기에서 등 전체로 퍼지기도 합니다. 발진과 함께 두통, 피로, 오한, 열,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라임병 증상 제2단계는 균이 신경계에 침범하여 근육이나 골격계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나타나는 통증이 특징이며, 현기증이 나기도 하고 숨이 가빠지며 심전도에도 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라임병 증상 제3단계는 관절염이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생기는 것으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20% 정도에서 보이며 일반적으로 진드기에 물린 지 2년 안에 시작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전형적으로 나타나지만 그 차이가 심합니다. 일부 환자는 안면마비, 뇌막염,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감정변화가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라임병 진단 및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면
라임병은 병력과 신체검진을 바탕으로 진단합니다. 피부에 특징적인 이동홍반이 없는 경우에는 혈청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질환의 초기에 치료했을 경우에는 보통 완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이 늦어지거나 항생제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할 경우, 그리고 면역저하가 있는 환자에서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피곤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수년 간 지속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라임병 치료에 대해 살펴보면
이동성 홍반이 나타나는 조기 국소 라임병 시기에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200mg/일, 2회/일) 또는 아목시실린(amoxicillin, 1.5g/일, 3회/일), 세푸록심(cefuroxime, 1g/일, 2회/일)을 10∼21일 정도 먹는 약으로 투여합니다. 단 8세 이하, 임신 혹은 수유 중인 사람에게 독시사이클린을 투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치료 후에도 45% 정도의 환자에게 증상이 지속될 수 있지만 항생제를 추가 투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크로라이드(macrolide)계 항생제는 아목시실린이나 독시사이클린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므로 일차 선택약제로 추천되지 않으며, 1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은 라임병에 효과가 없습니다.

 

 


조기 파종성 라임병 중 안면신경 마비, 약한 1도 방실(심장의 심방과 심실) 차단이 발생하는 경우 2∼3주 약을 먹어 치료가 가능하지만, 2, 3도의 방실차단, 심근염 등 보다 심각한 심장질환이나 뇌수막염이 발생할 때에는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2g/일, 1회/일), 세포탁심(cefotaxime, 6g/일, 3회/일) 혹은 페니실린G(penicillin G, 180∼240만 단위/일, 6회/일)를 정확한 용량으로 2~3주간 지속적으로 주입합니다.

 

 

약물 투여 후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4주간 항생제 치료를 하고,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관절염이 발생하거나 약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반복적인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2~4주간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8세 이하의 소아에게는 아목시실린(50mg/kg/일, 3회/일)을 투여하고,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이나 페니실린(penicillin)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는 세푸록심 혹은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2차 약제로 마크로라이드(macrolide)계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혈청학적 검사상 양성으로 나온 환자가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항생제 투여 없이 경과를 관찰합니다. 단 어떠한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치료에 실패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재 치료가 필요합니다.

 

 

라임병 예방법은?

라임병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충제를 사용해 병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무나 덤불이 많은 지역을 다닐 때에는 진드기가 피부에 닿지 못하도록 소매가 긴 셔츠를 입고 긴 바지를 양말 안에 넣어서 입는 것도 라임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은 라임병 증상 및 원인, 라임병 치료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진드기기 매개체가 되어 옮기는 증상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