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및 에볼라 원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지난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에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해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하는 소식과 함께 국내 유입은 낮아 현재는 관심 단계지만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및 에볼라 바이러스 원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에볼라 바이러스병이란?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은 1976년에 처음으로 알려진 질병이라고 해요. 사람과 유인원에 감염 시 전신에 출혈을 동반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법정 전염병 제4군에 해당한다고 해요. 

 

 

 

에볼라 원인
에볼라 출혈열을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막대 모양, 나뭇가지 모양, 끝이 구부러진 모양 등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에볼라-자이르(Ebola-Zaire), 수단(Sudan), 아이보리(Ivory), 레스톤(Reston), 분디부교 바이러스(Bundibugy) 등의 유형이 밝혀져 있는데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 또는 분비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분비물에 오염되어 있는 기구를 통한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고 해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간이 약 2~19일 정도 된다고 해요. 고열과 두통 및 근육통, 그리고 위의 통증과 심한 피로 및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죠. 또한 일주일 정도 경과한 경우에는 흉부에 심한 통증을 보이며 쇼크 증세를 보이며 발병하고 5~7일째에 대개 구진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이후에 피부가 벗겨진다고 해요. 

 

 

이 시기쯤부터 피부와 점막에서 출혈 경향을 확인할 수 있구요. 이외에 얼굴과 목, 고환의 부종, 간종대, 안구 충혈, 인후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회복하는 경우에는 발병 10~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해열되었다가도 다시 열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바이러스는 증상 발현 후 61일까지 혈액 및 기타 분비물에서 검출되는데요.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로 환자의 혈액 및 분비물의 접촉을 통한 전염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해요.

 

 

에볼라 백신 및 치료는?

에볼라 바이러스 급성 감염의 경우 치사율은 약 7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구요. 에볼라 출혈열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이나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때문에 환자가 발병하면 격리를 통해 환자의 혈액 및 분비물의 접촉을 통한 병원체의 전파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구요. 중증의 경우 신장 기능의 유지 및 소실된 혈액 및 체액을 보충하고, 혈액과 혈액응고 인자를 보충하여 산소 농도와 혈압을 유지한다고 해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원인 및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본부

해외 여행시 에볼라바이러스병 안전수칙 확인하세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언했다고 해요.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란

질병이 국가 간 전파 위험이 있고

잠재적으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한 이례적인 상황을 뜻하구요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경우,

사건이 이례적이거나 예상하지 못한 경우,

국가 간 전파 위험이 큰 경우,

국제 무역이나 여행을 제한할 정도로 위험이 큰 경우 중

두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에

WHO 긴급위원회의를 통해 사무총장이 선언한다고 해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도 이런 맥락에서 선언이 되었구요

현재 콩고민주공화국 또는 그 주변 국가를 여행하거나

방문계획이 있다면 일정을 연기하거나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한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으로는 

감염 후 2~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이나 심한 두통, 피로감, 복통, 구토 같은 에볼라 증상과 함께

체내 및 외 출혈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에볼라 바이러스 원인으로는 감염된 동물 또는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된 경우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콩고민주공화국 및 주변 국가 방문전에는

감염병 위험정보 확인이 필수라고 해요.

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나

해외감염병NOW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죠.

 

 

특히 에볼라 증상 예바을 위해서는

유행지역에서 동물 접촉 및 섭취를 금지해야 하구요.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이나

환자 접촉 및 장례식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고 해요.

 

 

혹 콩고민주 공화국 및 주변 국가 방문후에는

귀국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하고

발열 등 감염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알려야 하구요.

 

 

입국 후 21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신고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진료를 받을 경우에는

해외 방문력을 적극 알려야 하죠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예방을 위해 

WHO, 국제협력기구 및 콩고민주공화국 등은

환자진단 및 치료와 접촉자 관리 등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 중이구요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유입에 24시간 대비상태라고 해요.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은 현재 없는 상태이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지만

해외 방문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귀국 후 의심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1339나 보건소 문의가 먼저라고 하네요.

 

 

이상은 최근 아프리카에 번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및 에볼라 원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혹 아프리카 관련 국가들에 대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구요. 질환 및 질병에 대한 꾸준한 주의와 예방으로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