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증상 예방접종
뎅기열 이란? 뎅기열 증상 및 뎅기열 예방접종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여름 휴가철 동남아시아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동남아시아 여행 계획이 있다면 뎅기열 증상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현재 동남아에서는 뎅기열이 대 유행이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뎅기열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뎅기열 이란 무엇인지와 함께 뎅기열 증상과 뎅기열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최근 필리핀과 베트남에선 뎅기열 환자 수가 급증해 올해 들어 각각 9만 명과 8만 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이에 필리핀 보건당국은 뎅기열에 대해 국가 경보를 내린 상태라고 하구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라오스 등 다른 동남아 인기 여행지도 뎅기열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요. 뿐만아니라 최근 국내에서 뎅기열 바이러스 모기가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있었지만 뎅기열 바이러스 모기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뎅기열 이란?
제 4군 법정 감염병인 뎅기열은 열대숲모기 매개에 의한 바이러스 성 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렸을 때 전파된 뎅기 바이러스가 인체내로 감염되어 생기는 병이라고 해요. 뎅기열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는 질환 중 하나죠. 특히 휴가철 해외 감염으로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였지만 국내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해요. 아직 안정선이 검증된 예방접종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으며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률이 20%에 달해 전세계에서 해마다 2만 2천여명이 사망한다고 해요. 예방만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죠.
뎅기열 증상
뎅기열 증상을 일으키는 뎅기 모기는 주로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 서식하며 낮동안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물었다가 다른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해요.
주요 뎅기열 증상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뎅기열 바이러스 모기에 물리면 일반 모기와 같이 물린 부위가 부풀어 오르며 간지러운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다른 점은 뎅기열 바이러스의 경우 3일에서 8일간의 잠복기가 지나면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근육통, 피부발진, 출혈 등의 뎅기열 증상이 생기구요. 뎅기열 자체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피부 출혈반, 비출혈, 잇몸출혈, 월경과다 등, 인체 여러 곳에서 출혈이 생기는 '뎅기출혈열'이나 혈압까지 떨어지는 '뎅기쇼크 신드롬'이 나타나면 사망률이 높다고 해요.
특히 두통이 심한 경우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요.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진통제 종류에 따라 장기 출혈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하구요. 뎅기열이 심해질 경우 생기는 뎅기쇼크증후군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뎅기열 증상이 생겼다가 열이 내려가며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뎅기쇼크증후군의 특징으로서 갑자기 백혈구와 혈소판이 급감하면서 장기나 뇌 부위에 출혈이 생겨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해요.
이전에 뎅기열에 걸렸었거나 뎅기열 모기에 여러번 물린 경우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 증후군이 발현할 수 있는 것인데요. 뎅기 출혈열의 전신의 출혈로 심한 쇠약감과 식은땀이 나며, 늑막이나 복강에 물이 차기도 하구요. 출혈이 계속되면 혈압이 떨어져 뎅기쇼크 증후군이 발생한다고 해요.
치료는?
뎅기열은 정확히 진단된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으며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호전된다고 해요. 그러나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증후군은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부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요. 수액보충과 산소요법, 심한 경우 혈장 수혈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뎅기열 예방접종 및 백신은?
아직까지 뎅기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백신은 없으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도 없다고 해요.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고 감염된 이후에는 주로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전부라고 하는데요. 뎅기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은 있지만 이미 감염된 사람에게만 접종이 가능하며, 바이러스의 특성상 감염된 사람이 맞아야 접종효과가 좋다고 해요.
참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일 사노피의 뎅기열 바이러스 백신 ‘뎅그박시아’(Dengvaxia)의 투여를 승인했는데요. FDA는 다만, 이 백신의 투여 연령을 9~16세의 청소년으로 제한하고 투여 대상도 이전에 뎅기열 판정을 받았던 이들에게만 한정했다고 해요.
사노피는 당초 9~35세의 사람에게 투여하는 백신으로 승인받으려 했지만, FDA 자문위원회가 지난 3월 성인을 제외한 9~17세 연령에 대해 승인을 권고하면서 투여 연령이 제한됐는데요. ‘뎅그박시아’는 사노피가 20년에 걸쳐 15억 유로(약 2조원)를 투자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뎅기열 백신이라고 해요. 뎅그박시아는 CYD-TDV(chimeric yellow fever virus-DENV tetravalent dengue vaccine) 백신으로, 황열 바이러스 균주 17D(Yellow fever virus strain 17D)로 만들었으며 4개의 뎅기열 혈청형을 방어하는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예방법은?
확실한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해요. 뎅기열의 경우 확실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긴소매 옷이나 모기장을 이용하여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특히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는 낮에 활동하는 모기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낮 동안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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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증상 및 뎅기열 예방접종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본부
뎅기열 증상 바로 알아보아요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발열성 감염병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죠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를 통해 전파되죠.
드물게 혈액을 통한 전파
또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뎅기열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앙 및 남아메리카를
비롯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뎅기열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안와통증 및 근육통, 발진 등이 있다고 해요
때로는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쇼크 증후군 같은
중증 뎅기 감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무서운 중증 뎅기감염증이란
심각한 출혈 또는 혈압 하강 및 장기 기능 저하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나 된다고 해요.
뎅기열 증상은 감염된 모기에 물리고
3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가진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4일에서 7일 사이에 발생하게 되죠
뎅기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해요
뎅기열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관절통 등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죠
뎅기열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해요
외출시에는 밝은색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기피제를 바르는 것이 좋구요
숙소 창문과 출입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취침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해야 되죠.
뎅기열 증상의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해요
따라서 뎅기열 바이러스 발생 지역인 동남아 국가를 여행하다가 갑자기 고열과 두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뎅기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인근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상은 뎅기열 이란 무엇인지와 함께 뎅기열 증상과 뎅기열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뎅기열 등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으로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