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소식과 함께 삼성 성과급 TAI 지급일에 대해 알아볼께요. 

 

 

신의 축복이라 불리는 성과급은 직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받는 임금 중 하나죠. 특히 매년 발표되는 대기업 성과급 중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소식은 많은 직장인 분들에게 부러움과 동시에 알 수 없는 허탈감을 안겨주는데요. 오늘은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하는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소식과 함께 삼성전자 성과급 TAI 지급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부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해요. 스마트폰 등 모바일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에는 기본급의 50%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모든 직장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소식인데요.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일은 8일이라고 합니다. 3일 삼성전자는 사내망을 통해 사업부별로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8일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TAI 즉, 목표 달성 장려금은 성과급 가운데 하나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지급률은 사업부의 실적과 소속 사업부문 및 사업부의 평가를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사업부별 얼마?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반도체사업부, 소비자가전(CE)부문의 생활가전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 모두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수요 둔화로 침체에 빠진 반도체 부문(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은 기본급 100%를 받게 되는 것인데요. 실적은 떨어졌지만 목표 생산량을 채워 최대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반도체 외에도 생활가전, 영상디스플레이(VD), 네트워크가 TAI 100%를 받게 되는데요. 생활가전사업부는 그간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 100%를 번번이 받지 못했지만 신가전과 계절가전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낸 결과 이번에는 100% 지급받게 된다고 합니다. 

 

VD사업부 역시 주요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 TAI 최대치를 받게되며 네트워크사업부는 5G 통신장비 수요 증가와 맞물려 성과를 낸 결과로 100%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는 기본급의 50%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갤럭시S10 흥행에 성공했지만 갤럭시폴드 출시 지연 악재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지급한 성과급은 DS 부문 100%, CE 부문 50∼70%, IM 부문은 최저 25%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증권가의 분석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4조1014억 원, 영업이익 6조59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59.3% 줄어든 수준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삼성 직원들은 통상 연초에 1회 지급되는 초과이익성과금(OPI.옛 PS)과 6개월(반기)마다 목표달성장려금(TAI) 등 매년 두 가지 방식의 성과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전날 직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100%에 해당하는 생산성격려금(PI)을 오는 9일 지급한다고 공지했었는데요. PI는 반기별 생산량 목표치를 달성하면 지급하는 격려금이라고 합니다. 

 

 

이상은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TAI 지급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러운 삼성전자 성과급 소식인데요. 많은 곳에서 삼성 성과급 지급 같은 기분좋은 성과급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