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정생존자 뜻과 함께 60일, 지정생존자 몇부작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60일, 지정생존자 몇부작인지 알아보기전에 지정생존자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정생존자(指定生存者, Designated survivor)는 미국의 비상시 대통령 계승 절차라고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 부통령, 정부 각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나 국정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안전 시설에 대기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 계승순위 내 지정된 한 명이라고 하는데요. 

 

 

지정생존자는 미국에서 총기 난사, 테러, 핵무기 공격, 자연 재해 등이 발생해 지정생존자 이외의 대통령 계승 후보자가 전부 사망해도 대통령직을 승계해서 연방 정부의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일종의 안전 장치라고 합니다.

 

 

현행법상 미국에서 출생한 35세 이상의 미국 시민권자로서 최소 14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각료만 지정생존자로 지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정생존자로 지정된 각료는 대통령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 보장을 위한 운송 수단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의 핵가방인 뉴클리어 풋볼은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지정생존자의 보좌관이 휴대한다고 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원작은?

2019년 7월 1일부터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인 60일, 지정생존자 원작은 미국의 A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부재 시 부통령이 그 직위를 승계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이 나선다는 점 때문에 제목에 ‘60일’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는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60일, 지정생존자 몇부작?

현재 알려진 60일, 지정생존자는 총 16부작이라고 합니다. 다만 시즌3까지 나온 원작의 내용을 다 담기 위해서는 몇편으로 끝내긴 힘들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6부작으로 알려진 60일, 지정생존자 추가 제작 추측도 있다고 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1일 오후 첫 방송 되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합니다.

 

 

등장인물로는 박무진 역에 지진희, 한주승 역에 허준호, 한나경 역에 강한나, 오영석 역에 이준혁, 윤찬경 역에 배종옥 등을 비롯해 최강연 역에 김규리, 박시완 역에 남우현, 박시진 역에 옥예린 등이 출연하며 이밖에도 이관묵 역에 최재성, 강상구 역에 안내상, 김단 역에 최진호 등이 출연해 '60일, 지정생존자'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60일, 지정생존자'의 인물관계도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양진만(김갑수 분) 정부의 비서실장 한주승을 중심으로 비서실 선임 행정관 차영진, 환경부 장관 정책비서관 정수정(최윤영 분), 연설비서관 김남욱(이무생 분), 그리고 아내 최강연까지 이들은 박무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60일간의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박무진을 견제하며 정치적 '밀당'을 벌일 세력들로 야당대표 윤찬경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충격 오프닝과 함께 한 60일, 지정생존자 첫방!

‘60일, 지정생존자’가 첫 방송부터 국회의사당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해, 본적 없던 새로운 이야기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테러가 발생한 당일은 지지율 한 자릿수로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진만(김갑수) 대통령이 히든카드로 준비한 시정연설과 미국과의 FTA 재협상이 있는 중요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협상의 키를 쥔 사람이 바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였는데요. 과학고 수재에 카이스트 교수로 정치 경력 하나 없는 이공계 박사였던 박무진은 “못이기는 척 선심 쓰듯이” 미국산 디젤차 환경 기준을 미국의 요구대로 완화해주자는 대통령에게 미국 환경 영향 평가 보고서의 오류를 지적하며 적당히 눈감고 넘어갈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밝히다가 그 자리에서 해임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해임 당한 후 아내 최강연(김규리)과 아들 시완(남우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그날 오후, 양진만 대통령은 국회의사당에서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에 합의했다는 빅뉴스를 전하고 있었는데요. 그 순간 그의 눈에 불길이 치솟으며 전대미문의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다리 위를 건너던 박무진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에 휩싸인 국회의사당을 목격하게 된다고 합니다.

 

 

같은 시각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하던 대통령 비서실장 한주승(허준호) 역시 강 건너 무너져 내리는 국회의사당을 목격하게 되고 무너지는 국회의사당에 자신의 딸이 견학 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박무진은 미친듯이 참사현장으로 뛰어가는데요. 이 후 참사 현장에서 영문도 모른 채 경호원들에 의해 청와대로 이끌려간 박무진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최고 권력인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 및 국군통수권자가 되어 얼떨결에 경비계엄령 선포문에 서명까지 하게 됐다고 합니다.

 

 

과연 박무진은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테러의 배후는 누구이며 테러 목적은 무엇때문이였을까요? 특히 '60일, 지정생존자' 인물관계도에서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테러의 배후가 과연 어떤 조직인지 아직 그 정체가 가려져 있는 가운데, 60일, 지정생존자가 어떤 줄거리 전개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