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방법 등록제 비용, 과태료

 

반려동물 등록 방법 및 반려동물 등록제 비용과 과태료는?

 

 

7월 1일 오늘부터 8월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개를 기르고 있다면 오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하는데요. 오늘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소식과 함께 반려동물 등록 방법 및 반려동물 등록제 비용과 등록 미실시 과태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2014년 1월 1일부터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전국 시 군 구청에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합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게 되면 반려동물을 잃어 버렸을 때 신속히 보호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3개월 령 이상의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면 반드시 등록해야하며 어길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등록 자신신고 기간 운용!

현재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의무화돼 있다고 합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등록 방법은?

동물 등록과 소유자 변경 등의 신고는 가까운 시·군·구청 및 동물 등록 대행기관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의 유실·사망이나 주소 및 소유자 등록 정보 변경 등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동물등록 대행업무를 담당하는 동물병원을 확인해 주세요.

이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한 다음

보호자 및 반려동물의 정보를 담은 동물등록 신청서류를 작성하시구요

반려동물 등록방법을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고 해요.

 

단, 반려견 등록 시 등록인식표 구입비용 등의

별도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해요.

 

 

 

내장 칩 반려동물 등록제 비용은?

반려동물은 태어난 지 석 달이 넘으면 내장형 칩을 심거나 외장형 칩 또는 이름표를 달아야 하는데 내장 칩은 이름표나 외형 칩과 달리 훼손이나 분실 우려도 없어 더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장형 칩은 외장형과 달리 항상 몸속에 있기에 타인이 훼손하거나 제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동물 유기도 막을 수 있고 잃어버릴 경우 주인에게 빠른 연락이 가능합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서울시와 협약된 동물병원 540여 곳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장 칩은 시술도 간단하며 만 원이면 시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술비용이 4만 원에서 8만 원에 달하지만 서울시의 지원 덕분에 만 원에 가능합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모두 12만 마리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등록 미실시 과태료는?

이번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벌칙이 면제된다고 합니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군·구별로 동물 미등록자와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인데요.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동물 주인이 납부해야한다고 합니다. 

 

 

기타 반려동물 등록 변경사항은?

농식품부는 앞으로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물소유자의 동물 등록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 구매와 동시에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동물 구매 즉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오는 2020년 3월부터 의무 등록월령을 현행 3개월령에서 동물판매업체 판매가능 시점인 2개월령으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또 동물 생산·판매업자가 동물등록대행기관을 방문해 등록신청서 제출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행한 후 소유자 명의로 등록된 동물을 팔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합니다. 경비견·수렵견 등 반려목적 이외의 개도 등록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지난해 2월부터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2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 군, 구별로 동물 미등록자와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기간내에 꼭 등록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소식과 함께 알아본 반려동물 등록 방법 및 반려동물 등록제 비용 및 과태료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늘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