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공기업 및 기타
2019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및 기타공공기관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는?
오늘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일 오늘, 홍남기 부총리 주제로 열린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및 기타공공기관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가 심의 의결되었는데요. 경영평가 결과 대한석탄공사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상대평가에서 128곳 중 유일하게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아 꼴찌를 기록했다고 해요.
이번 공공기관 평가 대상은 공기업 35곳과 준정부기관 50곳, 강소형 준정부기관 43곳 등 128개 기관이였는데요. 상대평가 결과 A등급(우수)은 20곳, B등급(양호)은 51곳, C등급(보통)은 40곳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곳은 1곳이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대한석탄공사가 바로 꼴찌 공공기관이였다고 해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알아보도록 할께요.
2019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및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는?
이번 평가엔 안전과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 배점이 공기업은 19→30점, 준정부기관은 20→28점으로 커졌다고 해요. 또 혁신성장 기여 등 혁신성에도 가점이 주어졌다고 하는데요. 먼저 탁월(S) 등급을 받은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안타깝게도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해요.
A등급(우수)은 공기업을 살펴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곳으로 나타났구요. 준정부기관 가운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술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회보장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9곳이 A등급을 받았다고 해요. 강소형에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5곳이 A등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공공기관 중 공기업 경영평가 및 준정부기관, 강소형결과 중 B,C 등급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D등급(미흡)을 받은 기관은 16곳으로 공공기관에선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4곳이 포함됐다고 해요. 2017년(9곳)과 비교해 7곳이나 늘어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
공기업 경영평가, 준정부기관, 강소형 기관 평가 결과
출처 : 기획재정부
준공공기관에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우체국물류지원단,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환경공단 등 6곳이 D등급을 받았구요. 강소형에선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정정보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6곳이 D등급을 받았다고 해요.
정부는 이번 평가에서 D~E 등급을 받은 실적 부진 기관의 기관장 중 재임 기간이 6개월 이상인 8명의 기관장에 대해 경고 조치했는데요. 단, E등급을 받은 대한석탄공사는 기관장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서 제외됐구요. 지난해 10명이었던 해임 건의 대상자는 올해엔 한 명도 없었다고 해요.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의 기관장은 정부로부터 해임 건의까지 받을 수 있으며 경영평가에서 D~E 등급을 받는 기관의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 감사평가 결과
출처 : 기획재정부
정부는 상대 및 절대평가 범주별 등급이 'C' 이상인 125곳엔 성과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으며 D등급 이하 17곳에 대해선 경영개선계획을 받아 이행사항을 점검한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공공기관에 있어 공공기관에 있어 윤리적 문제는 존재 의의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겠죠. 채용비리, 부패, 갑질문화, 불공정거래 등 윤리경영 문제로 바람잘날 없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였는데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 경영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대책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