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바이러스 증상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야생진드기 예방법 수칙
SFTS 바이러스 증상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야생진드기 예방법수칙은?
이하 카드 뉴스 이미지 : 질병관리본부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매면 이맘때 쯤 발견되어 심하면 사망으로 까지 이러지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라 불리는 SFTS 증상 및 STFS 바이러스 검출 소식과 함께 STFS 야생진드기 예방법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지난 5월 2일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라 불리는 STFS 증상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시 진드기 물림에 대한 주의가 내려졌구요. 특히 오늘 5월 14일 제주 오름 등 산간 들녘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검출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내렸다고 해요.
SFTS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란?
SFTS는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질환 가운데 하나인데요. SFTS는 바이러스가 진드기 안에 있다가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서 사람 혈액으로 들어가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증식해 환자가 되는 질환이라고 해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SFTS)은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고 2011년 처음으로 환자에게서 감염이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이라고 해요.
SFTS 감염병은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인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매해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에는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해요.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농업과 임업에 종사하는 50대 이상의 고령자가 많고 이들 고위험군은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은 만큼 야생진드기 예방수칙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해요. SFTS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걸리게 되는데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야생진드기 활동이 많은 4~11월 집중 발생하는 특징이 있구요. 감염된 환자의 체액 및 혈액에 의한 감염도 발생한다고 해요.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증상은?
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를 뜻하는데요. 보통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SFTS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해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증상으로는 6~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 고열과 발열, 식욕저하, 구토, 구역, 설사, 피로, 복통, 림프절 비대, 근육통,자반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자연 회복 되나 12~30%에서 중증화되어 사망에 이른다고도 해요.
하지만 야생진드기 감염인 SFTS 감염이 모든 진드기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질병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이 진드기는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크기는 약 2~3mm로 몸은 갈색을 띄며, 날개는 없는 게 특징이라고 해요. 일본과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죠.
SFTS 증상을 일으키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산이나 들과 같이 수풀이 우거진 곳에 주로 서식하는데요.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부착 대상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옷이나 털 등에 붙어 피부를 물면서 SFTS를 일으킨다고 해요. 하지만 매개 진드기로 지목되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렸다고 다 SFTS에 감염되지는 않는데 이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SFTS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매개 진드기의 약 0.5% 이하.. 극히 일부진드기에서만 SFTS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항상 조심하는 것이 혹시 모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1.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될까요?
농작업(밭일, 나물채취 등) 및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2. 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고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이 주증상이라고 해요.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혈소판 감소, 출혈, 다발성장기부전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하네요.
3.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SFTS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죠.
4. 환자와 접촉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까?
공기 등으로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환자 격리는 하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감염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의료진의 경우 환자의 혈액 및 체액과 직접적으로 접촉 할 시에 표준주의지침을 준수하고 환자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법은?
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데요. 야외활동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1.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속으로 넣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해요.
2.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 후 보관하세요.
3.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4.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5. 외출 후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몸을 씻어야 한다고 해요.
6.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는?
대부분의 진드기는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손으로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 물린 상태에 있는 진드기는 핀셋을 이용하여 비틀거나 회전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천천히 제거하면 되는데요. 혹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해요. 단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 감염을 유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즉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야외 활동이 느는 때지만 SFTS 바이러스 증상으로 인한 피해가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해 야생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행복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 증상 및 야생진드기 예방법 및 예방수칙 잘 알고 숙지해야겠어요. 이상은 SFTS 바이러스 증상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야생진드기 예방법수칙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