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복용법
아스피린 효능 및 아스피린 부작용, 복용법은?
오늘은 저용량 아스피린 효능과 주의해야 할 아스피린 부작용 및
아스피린 복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아마 아스피린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 같죠. 아스피린의 주성분은 아세틸살리실산으로 진통, 소염, 해열 작용은 물론 혈전을 녹이는 효능이 있다.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아스피린의 가치는 아스피린 부작용 효능이 크게 나타난 의약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스피린은?>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문헌에까지 기원이 닿아있는 아스피린의 성분은 버드나무에 많은 물질인 살리실산이다. 그러나 처음 아스피린을 제조할 때는 조팝나무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이 쓰였다고 한다.
아스피린 영어명인 Aspirin은 아세틸살리실산의 A와 조팝나무 학명 Spiraea의 합성어다. 아스피린의 강장 및 진통 효과는 역한 맛 외에도 위장 장애 등 부작용 때문에 민간 요법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될 뿐 대중화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1890년 독일 바이엘사의 23세 청년 펠릭스 호프만(Felix Hoffmann, 1868~1946)이 살리실산을 아세틸화해 먹기 편하고 위 점막 자극을 줄인 뒤부터 대중화가 되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였던 아버지의 통증을 덜어주기 위해 연구에 열을 올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이엘사는 1899년 3월 6일 "해열 진통제" 아스피린의 특허를 등록하고 1914년, 초기의 가루 약을 알약 형태로 교체했다. 또한 복용을 간편하게 하고 복용량을 표준화함으로써 아스피린을 더욱 대중화시켰다.
과학자들은 1970년대 아스피린의 대표적 부작용인 위장 장애와 출혈 등 항혈액응고 현상의 원인이 주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의 혈소판 응집 차단 기능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스피린 부작용은 80년대 심근경색 및 일과성 뇌허혈 발작 재발방지 효능으로 재발견됐고, 아스피린은 어엿한 심혈관질환 예방의약품이 됐다. 아스피린 부작용이 지금의 아스피린을 만들게 된것이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피부 염증 치료효과, 치매 및 암 예방 가능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아스피린 효능>
버드나무 껍질에 함유된 살리실산이라는 물질에서 비롯된 아스피린은 진통 해열제의 대명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대판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고 있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뇌와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암과 치매 예방 효과의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아스피린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꾸준히 복용하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 4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 중개역할 연구실의 32년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남성은 11%, 여성은 7% 낮았다고 한다. 특히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남성이 15%, 여성은 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용량 아스피린 효능은 유방암과 임신중독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었다. 미국 시티 오브 호프 종합 암센터의 레슬리 번스타인 박사는 저용량(81mg)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복용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평균 16%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태아의학연구센터 소장 키프로스 니콜라이데스 박사 연구팀은 임신중독증 위험이 있는 임신 여성이 저용량(150mg)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임신중독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피린 효능 심장병 발병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5년 동안 20~30대의 건강한 남자 의사 2만 2천여 명에게 아스피린과 위약을 각각 나눠 먹여 연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에서 심장병 발병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한 경증 뇌졸중 환자 600여 명에게서도 뇌졸중에 의한 사망이 31%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이뤄진 한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어서 생기는 정맥혈전증을 29% 감소시킨다는 결과도 있었다.
아스피린 효능 대장암 예방 및 전립선암 예방 효능도 있었더다. 호주의 한 연구에서는 아스피린 복용자가 미복용자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40% 가량 낮았다고 한다. 미국의 다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 남성 1천여 명을 6년 동안 관찰한 결과, 아스피린 복용 그룹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4%로 미복용 그룹의 9%보다 크게 낮았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유방암 위험이 28%까지 감소하였고, 피부암과 폐암 발생률도 감소시켰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아스피린 복용법>
그렇다면 이런 아스피린은 얼마정도 복용해야 할까? 아스피린 효능은 용량에 따라 그 목적을 달리 두고 있다. 특히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협심증이나 CABG 또는 PTCA를 시행한 후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아스피린 효능은 혈전이 생기기 쉬운 환자에게 심혈관계 위험성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된다.
아스피린의 효능중 소염작용으로는 관절염, 퇴행성 관절 질환이나 강직성 척추염에 적용 되며, 해열작용이 있어 감기로 인한 발열을 감소시켜준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스피린의 용량은 100mg과 500mg 두 종류다.
아스피린 복용법을 알아보면 진통 해열 목적으로 먹을 때는 500㎎ 이상 고용량으로 투약할 수 있지만,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 등의 목적으로 매일 복용하고자 할 때는 100㎎ 저용량 용법이 권장되고 있다. 아스피린을 해열제나 진통제로 복용할 때 복용법은 500mg 기준으로 하루 2~3회이며, 1회 1~2정 복용이 좋다.
참고로 아스피린을 하루 200㎎ 이상 먹을 경우 100㎎ 이하로 먹을 때보다 심한 출혈이 일어날 확률이 배 이상 높았으며 반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스피린 부작용>
이렇게 놀라운 아스피린 효능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아스피린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등 가벼운 부작용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인 위궤양, 위장출혈, 뇌출혈, 다른 내장에서의 출혈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피부나 알러지 반응, 신장 장애, 간 손상 등도 우려되는 아스피린 부작용에 속한다.
가장 대표적 부작용인 위장 출혈의 경우, 아스피린이 위장에서 위점막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위산에 의해 위벽이 쉽게 다치게 되고 혈전 생성도 억제하므로 피가 쉽게 멈추지 않게 된다. 이런 아스피린 부작용 때문에 위장관 출혈이 있었거나 출혈성 뇌졸중, 출혈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아스피린을 피해야 한다.
출혈, 위궤양, 심장발작 등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아스피린 매일 복용하면 소화 궤양이나 소화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일부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중년 이상의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 당뇨병 환자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통해 득과 실을 상의한 뒤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아스피린의 효능을 보기 위해 아스피린의 복용법을 무시하고 하루에 초과량을 넘게 먹었다면 부작용이 일어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아스피린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의심이 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효능도 있지만 체질과 특성에 따라 치명적인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바른 복용이 필요할 것 같아요.이상은 아스피린 효능 및 아스피린 부작용 그리고 아스피린 복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