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사용처 코스트코 사용 되나요?
민생지원금 사용처 코스트코 사용 가능 여부 및 업종별 민생지원금 사용처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최대 45만원 상당의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었는데요.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구요. 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지역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인데요.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내수 진작이 목표인 만큼 사용 가능한 업종과 장소가 엄격히 제한된다고 해요.
먼저 소비쿠폰은 주소지 기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시 또는 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 및 광역시에서, 도(道)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 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서울 주민이 받은 소비쿠폰은 서울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송파구 주민이 강남구에서 소비쿠폰을 쓸 수는 있지만 경기 하남이나 성남에선 쓸 수가 없는 것이죠.
▶ 민생회복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가능 업종
사용 가능한 업종은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약국, 의원, 교습소, 학원 등이라고 해요.
▶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마트, 창고혈 할인마트, 백화점 사용가능 여부
민생지원금 사용처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GS더프레시, 롯데슈퍼, 롯데마켓999, 킴스클럽, 농심 메가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민생지원금 사용처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할인매장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구요. 민생회복 지원금 백화점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NC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도 사용 제한 대상이라고 해요.
다만 대형마트 내 입점한 일부 테넌트 매장(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은 사용이 가능한데요. 대형마트 측은 소비쿠폰 사용 가능 테넌트 매장 리스트를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해요.
▶ 민생지원금 사용처 이케아 등 대형 외국계 매장 및 대형 전자판매점 사용가능 여부
민생지원금 사용처 이케아, 애플스토어, 샤넬 등 해외 글로벌 브랜드 매장에서도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하구요. 또한 민생회복 지원금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전자베스트샵, 일렉트로 마트 등 가전제품 전문매장도 제외된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카페 프랜차이즈업계 사용가능 여부
스타벅스나 올리브영처럼 본사가 100% 직영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도 사용할 수 없는데요. 국내 카페 프렌차이즈업계 1위인 스타벅스는 2000개 이상의 점포를 전부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구요. 대신 메가커피, 컴포즈, 빽다방 등 '저가커피 3대장'을 포함해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 가맹점에서 쓸 수 있으며 특히 전체 점포의 99%가 가맹점인 메가커피와 이디야커피 또한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치킨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업계 사용가능 여부
교촌치킨, 맘스터치,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등 가맹점 비율이 높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서도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 중 가맹점 비율이 99%에 달하는 맘스터치에선 소비쿠폰이 대부분 사용 가능하구요. 롯데리아도 가맹점 비율이 90%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훨씬 많다고 해요.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 중 BBQ, bhc, 교촌치킨 등의 가맹점 비율은 BBQ(가맹점 2200여개)와 bhc(가맹점 2300여개), 교촌치킨(가맹점 1300여개) 등으로 모두 90%가 넘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가맹점도 연 매출 30억원 이하만 가능한데요. 다만 가맹 비율이 낮은 업체(버거킹 23%, 맥도날드 15%, KFC 8%)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이 제한된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패션뷰티 업체 사용 가능 여부
뷰티업체의 경우 CJ올리브영 일부 매장과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매장이 소비쿠폰 사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CJ올리브영은 전국에 154개 가맹점(전체 매장 대비 11%)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소비쿠폰도 쓸 수 있다고 하구요.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가맹점 340여 곳도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라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다이소 사용 가능 여부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다이소와 관련 다이소 매장은 전국에 1500여개가 있다고 합니다. 70%는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이고, 30%만 가맹점인데요. 전체 매장 중 약 30%가 가맹 형태인 다이소는 직영점에는 쓸 수 없고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해요.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매장엔 다이소 측이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등의 스티커를 붙이겠다고 합니다.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편의점 담배 술 구입 및 편의점 사용 가능 여부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 중 편의점의 경우 약 99%가 가맹점이어서 대부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편의점에서 술, 담배는 살 수 있는데 반해 복권, 귀금속, 보험료, 세금 등은 사행성 또는 환금성 품목으로 분류돼 사용할 수 없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주유소 사용 가능 여부
민생회복지원금 주유소 사용도 가능한데요. 다만 반드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주유소여야 사용이 가능하구요. 주유소가 해당 지역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대형 정유사 직영 주유소 등 주로 매출이 큰 대형 주유소에서 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 주유소 여부는 지역화폐 가맹점 검색을 통해 확인하며 된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쿠팡이츠 등 배달앱 및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 사용 가능 여부
민생회복 지원금 쿠팡, 쿠팡이츠, g마켓, 옥션, 네이버 등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과 배달 앱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되는데요. 예외적으로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 배달앱 가맹점이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 결제(‘만나서 결제’ 방식 등)를 진행할 경우엔 소비쿠폰 사용이 허용된다고 해요.
이에 따라 자체 결제 시스템이 있는 배달의 민족은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체 결제 시스템이 없는 쿠팡이츠나 네이버 주문은 전면 불가하다고 해요.
▶ 유흥 및 사행업종, 상품권 귀금속 업종, 비소비성 지출 사용가능 여부
유흥주점, 카지노, 복권방, 사행성 오락실 등 유흥·사행업종도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하구요. 상품권 귀금속 판매점 이외에도 민생회복 지원금 세금납부, 전기세, 가스요금, 수도료, 아파트 관리비, 각종 벌금 및 과태료, 보험료, 연금, 선불카드 충전, 교통·통신 자동이체 등 비소비성 지출도 사용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경우 사용 가능한 매장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사용처 하나로 마트 사용 가능 여부
민생지원금 사용처 하나로마트는 사용처에 포함되지만 생활권 내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으로 한정된다고 하는데요. 즉 관내에 마트, 슈퍼, 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만, 하나로마트를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했다고 해요.
▶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택시비, 버스, 지하철 교통비 등 사용 가능 여부
- 개인택시의 경우 택시 면허등록증 상 차고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한다면, 사용 가능하구요.
- 법인택시의 경우 법인 소재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에 해당하고,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라면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택시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버스, 지하철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면
- 선불교통카드(티머니 등) 기능이 일반카드에 내장되어있는 경우에도, 교통결제는 별도 계좌에서 충전액이 차감되므로 사용이 불가 하구요.
- 교통요금 후불 결제는 사용불가 업종 중 ‘카드 자동이체’에 해당하여, 사용이 불가하다고 해요.
▶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주문 결재, 배달앱 등 사용 가능 여부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중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통상 결제대행사(PG : Payment Gateway)가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이 제한(PG사 본사 매출로 집계되어 소비가 실제로 이루어진 업체의 매출액 및 지역 확인 불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한 결제 이용이 필요하며, 매장 점주 또한 해당 내용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해요.
배달앱의 경우에도 실제 판매업체의 매출액과 지역 확인이 불가하여 원칙적으로 사용 불가하지만,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여 대면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까지 8주 동안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구요. 신용 및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민생지원금 소비쿠폰은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는데요. 1차 지급일은 7월 21일부터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소득 상위 10%는 1인당 15만원,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하구요. 이와 별도로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1인당 3만원, 인구소멸지역 거주자에게는 5만 원을 각각 더 지급한다고 해요.
9월 22일부터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데요. 지급 방식은 1차와 유사하며, 상세 기준은 9월 중 별도 공지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생지원금 소비쿠폰은 11월 30일(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데요.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될 예정이라고 해요. 민생지원금 사용처 코스트코 사용 가능 여부 및 업종별 민생지원금 사용처 등에 대한 간단 내용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