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씻는법, 고르는법, 보관법
오늘은 딸기 씻는법 및 딸기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딸기 고르는법 먼저 알아볼까요?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싱싱하며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퍼져 있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은데요. 딸기는 과육이 연하여 부패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딸기는 씻어서 생과로 먹어도 좋으며, 우유 등의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칼슘과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영양상으로 좋다고 합니다. 그 밖에 딸기는 바나나, 파프리카, 오이, 석류 등과 잘 어울리는데요. 하지만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 및 유기산을 소모해 영양의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해요.
딸기 씻는법 알아볼까요?
딸기를 바로 씻어서 먹으면 혹시 잔류 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죠. 그런데 잔류 농약은 우려와 달리 깨끗한 ‘세척’을 통해 제거할 수 있는데요. 딸기를 물에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주면 잔류 농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딸기를 물로 씻은 뒤 소금물에 가볍게 헹궈내도 좋은데요. 이렇게 하면 딸기의 표면이 얇아 상하기 쉬운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소금의 짠맛이 가미되면 맛의 대비 효과에 의해 딸기가 더욱 달게 느껴지게 된다고 해요. 다만 꼭지 부분은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딸기 보관법은?
딸기는 구입 후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으나 보관할 경우에는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이나 비닐봉지에 저장하면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구요. 일반 4℃ 냉장고 온도보다 더 낮은 온도인 0℃에서 보관하면 평소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딸기를 씻어서 냉동해 두고 우유 등과 함께 갈아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맛있는 딸기로 건강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