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수칙

2020. 2. 25. 23:58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코로나19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오늘은 갈수록 확산세가 커지고 있고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코로나19 증상 및 진단, 치료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코로나 19 증상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또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1일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 가능성을 재차 밝혔습니다.

 

 

다만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는 드물 수 있으며 주요 전염 경로가 아닐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또 우리 보건복지부도 2월 2일 코로나19는 무증상, 경증 환자에서 감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며, 해당 증상들은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Conventional PCR)과 염기서열분석 일치 여부를 통한 확진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의심환자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인지 여부(판코로나 검사법)를 확인한 뒤 양성반응이 나오면 환자 검체에서 나온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약 1~2일이 소요됐습니다.

 

 

 

그러나 1월 31일부터는 코로나19만을 타깃으로 하는 새 검사법, 이른바 ‘Real Time(실시간) PCR'이 개발되면서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포함)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부터 적용됐습니다. 

 

 

이 검사법은 판 코로나 검사처럼 코로나바이러스 전체 계열이 아닌 코로나19를 특정해 진단할 수 있는 '시약 키트'가 핵심으로, 검사 6시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키트는 2월 7일부터 민간병원에도 보급되면서,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종코로나 환자로 확진되면 기침, 인후통, 폐렴 등 주요 증상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치료(대증요법)가 이뤄집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는 담당 의료진들은 일부 환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자가면역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이러스는 그 특성상 항원 다양성이 크고 변이가 빈번하게 일어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쉽지 않습니다. 또 바이러스의 연구 역사가 짧은 점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어렵게 하는 요인입니다. 박테리아의 경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미 현미경으로 관찰되고 특성이 연구됐지만, 바이러스는 1950년대에 처음으로 검출돼 그 역사가 수십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백신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는 이미 바이러스가 사라져 버렸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백신 개발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도 백신 개발이 어려운 이유로 꼽힙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코로나19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람은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연락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코로나19예방수칙 중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됩니다. 

 

 

 

식약처는 KF80(황사용), KF94, KF99(이상 방역용) 등급으로 나눠 보건용 마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숫자가 높으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산소투과율이 낮아 숨쉬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손씻기의 경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세면대가 없는 곳에서 활동할 때는 알코올 손 세정제로 수시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함께 알아 본 코로나19 증상 및 진단 치료방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개인위생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물리치셔서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